■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 첫날 열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시작부터 진통을 겪었습니다. 논란 속 청문회 현장, 화면으로 보고 오겠습니다. 강선우 후보자,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고 있죠. 야당의 갑질왕은 물러나라는 피켓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시작부터 파행을 겪었습니다. 오늘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강성필] <br />피켓을 국민의힘에서 이렇게 거는 걸 보면서 이제 여야가 바뀌었음을 확실히 실감했습니다. 과거에 사실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이슈가 있었을 때 저렇게 피켓시위를 양당이 다 해 왔죠.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피켓 같은 경우에는 그런다 치더라도 이게 청문위원들이 후보자를 앉혀놓고 한마디씩 한마디씩 던지는 말들이 상당히 뼈아픈 말들이 많더라고요. 어떤 말이냐면 예를 들어서 강선우 후보자가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서 본인의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는데 사실 아이 이야기를 사람들 앞에서 하려고 하니까 울먹이는 그런 듯한 태도를 보이니까 옆에서 감정 잡는다, 감정 잡아. 이런 식으로 대하는 건 정말로 그래도 인간에 대한 도리가 좀 없는 것이 아닌가라고 해서 이런 것은 국민들이 보셨을 때 너무한 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고. <br /> <br /> <br />자녀가 발달지체로 좀 몸이 불편하죠? <br /> <br />[강성필] <br />맞습니다. 사실 제가 얼마 전에도 어떤 영화를 봤는데 그 영화에서 엄마가 공수처장이 된 거예요. 그런데 그 아이에 대해서 공격을 하려고 하니까 자꾸 정부에서 사과해라, 사과해라 그러니까 그 엄마가 저는 아이 팔아서 될 생각 없습니다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만큼 엄마한테 아이는 되게 소중한 존재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러한 감정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감정 잡는다고 조롱하는 것은 보기 안 좋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br /> <br />[정광재] <br />저는 강선우 후보자가 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422062568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